일주일간의 캠프에서는 8월까지 진행할 프로젝트의 주제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인 주제는 'Street Vendors'를 위한 서비스를 제작하는 것.
후기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mMc5k82noZA&feature=youtu.be
일정은 이러하다.
25.11 - 대학 내 팀별 신청(학교 별 지원 절차 상이)
26.2 - 일주일간 현지 캠프 진행(년도별 나라 상이)
26.5 - 중간 발표 진행(이번 중간 발표는 향후 심사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하셨다.)
~ 26.8 - 지원비 신청, 제작
26.8 후반 - 국내 캠프 진행
참여 대학
거점 국립대 학생들,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학생들이 모여서 팀을 이뤄 활동한다.
현지 팀원은 출국 전 랜덤으로 정해진다.
우리 팀은 충남대 컴퓨터융합학부생 세 명과
UKM 전기, 기계공학부생 각 두 명과 팀을 이뤘다.
현지 캠프

첫 날: 출국, 저녁 식사, 취침
둘째 날: 교육 세션, 저녁 첫 팀 미팅
셋째 날: 팀 미팅
넷째 날: 현지 여행, 저녁 팀 미팅
다섯째 날: 팀 미팅
여섯째 날: 발표, 저녁 만찬
일곱째 날: 여행, 귀국
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 일요일 점심쯤 도착했다.
숙소
리조트에서 숙박, 리조트 내 컨퍼런스 룸에서 교육 세션, 팀 미팅, 발표가 진행되었다.
방은 보통 같은 학교 동성끼리 매칭된다.
나는 운 좋게 친한 동기들과 같은 방을 써서 정말 재밌는 일주일을 보낼 수 있었다.
식사
머무는 리조트에서 세 끼를 대부분 해결한다.
현지 체험 일정이 있는 날은 도시락을 제공해준다.
(보통, 칠리 소스 닭고기, 떡같이 뭉쳐진 밥 등이 제공됐다.
마지막 날 도시락으로 튀긴 닭고기를 받았는데 진짜 정말 맛있었다...)
발표 날은 저녁 만찬을 가지는데
코스 요리 형태로 나왔다.
또 만찬이라 아마 본인이 가져온 옷 중 제일 격식있는 옷을 입으라고 하신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드레스 같은 옷을 입은 학생들도 보였다.
그런 옷 없으면 그냥 가져온 옷 입어주면 된다.
(대부분 그냥 캐주얼한 옷차림이었음.)
그리고 꿀잼 컨텐츠 시작...
나라별로 즉흥으로 자원한 학생 또는 교수님들이 노래부르기 시작함...
어떤 친구가 마이클잭슨-빌리진 불렀는데 대단했음.
그리고 우리 테이블도...질 수 없다.
**과 학생회장님께서 마이크 잡으시고 우리는 열심히 춤 춰 드렸다.
소통
영어로 소통한다.
일상적인 대화(인사, 자기 소개, 나라 소개, 음식, 장소, 구매, IG(인스타그램을 보통 이렇게 표현함) 교환)
는 큰 어려움 없이 가능했는데,,,
회의할 때 전문 용어(?)를 사용해야하다 보니 가끔 막힐 때가 있었다.
그래도 GPT의 도움을 받으면 가능함!
또 팀플을 하면서 의견을 서면으로 주고받을 때는
인스타그램 DM이나 Whatsapp을 사용하면 된다.
왓츠앱은 인증이 필요한데, 준비를 못한 경우 인스타그램 DM을 추천한다!
팀플을 위한 소통 방법은 바로 아래에서 계속...
팀플
2월 캠프는
8월까지 제작할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톤'을 진행하는 느낌이다.
여기서 첫 째, 여기서 정한 아이디어를 추후에 바꿔도 된다!
(그래도 5월 중간 평가 전엔 바꿔야 괜찮겠죠,,)
둘 째, 자료 공유는 구글 공유 문서를 활용하면 편하다.
(이 경우 바로바로 영어로 대답한다는 부담 없이 GPT 등을 이용한 번역이 용이해짐)
일단 아이디어를 미리 생각해가도 메인 주제가 달라질 수 있는 이슈(아래 '아이디어' 참고)로
큰 의미가 없을 수는 있다.
어쩌면 모험은 당연한 거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발표 전날 저녁 식사 전까지만 정하자는 마인드로 편하게 임하시길 바란다.
아이디어(중요)
1. 메인 아이디어 확인(중요)
2. 메인 아이디어에 맞는 팀별 주제 정하기(스트레스 받지 마세용)
사전에 공지된 메인 아이디어가 바뀌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이 아이디어톤이 개최된 나라의 대학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걸 따르면 됐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주의)
예를들어, 개최지: 말레이시아 사바 -> UKM(말레이시아 국립 대학) 또는 UMS(사바주립대학) 교수님.
이때 Special Lecture를 진행하신 교수님 -> UKM 소속 교수님.
인 경우, 그 교수님께. 혹은 그 교수님을 아는 해당 대학 재학생
에게 물어보면 된다.
그리고 물어본 주제를 우리나라 교수님들, 혹은 관리자분들께 다시 한번 여쭤봄으로써 확답 받는 것을 추천한다.
다행히 우리는 팀원들이 UKM 재학생이고, 해당 교수님을 잘 알고 있어서
혼란이 빠르게 잠식된 편이다.(너무 고마워 얘들아...)
(발표 전날 점심 때 돼서야 메인 주제 확답 받았는데 이게 빠른 편이었음. 또 저녁 다 돼서 주제 정함)
매년 케이스가 달라질 수 있으니 위 방법은 참고만 하길 바란다.
진짜 강조하고 싶은건, '메인 주제'를 주제 확정 전 꼭! 미리미리 확인하라는 것!
사실 메인 주제에서 벗어난 채로 확정지어도
어떻게든 연관고리를 찾거나 추후에 바꿔도 되지만...
혼란을 줄이는 차원에서 강조 드린다.
(이게 꽤나 멘탈에 타격이 오기 때문)
참가자들 가운데 이 프로그램을 이미 나가봤던 참가자들이 있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모르겠는데 말레이시아 소재 대학 재학생 참가자 중엔 몇몇 있었음)
혹시 발견한다면 그분들의 의견을 적극 따르면 편해질 것이다...
추천
꽤 오랫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인 것처럼 보이던데
아직은 블루오션인 프로그램인 것 같다.
같이 여행가고 싶은 동기들 + 이런 해커톤 느낌의 대회 괜찮은 분들께 추천한다!
2월(해외 아시아권), 8월(국내) 각각 1주씩 캠프가 있으니 일정 괜찮은 분들 추천
8월 캠프는 보통 일정이 5월은 돼야 나오는데
올해는 8월 마지막 주 9월 직전 일주일이다.